골목1 : 캐나다 생활

캐나다 하우스밀 Papa Joe's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2. 23. 08:30

캐나다, 미국 쪽 북미지역의 집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papajoe's를 소개합니다!

한국에서는 집밥 이라고 하면 쌀과 국과 반찬들을 생각하지만.. 캐나다의 집밥은 플레이트 하나 위에 샐러드, 고기 등등 이것저것 한꺼번에 담은 모양이에요.






저는 캐나다에 온 지 그리 오래 되지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이 곳에 오래 산 친구말에 의하면 파파조스가 캐나다 하우스밀의 진수라고 하더라구요.


으악....... 외부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와버렸네요. 외부 사진으로만 봐서는 되게 허름한 곳인 줄 알았는데 안에 들어가니까 꽤 괜찮더라구요. 아늑한 느낌이였어요. 웨이터들도 프리하게 옷을 입고 있어서 그냥 엄마가 와서 주문 받는 느낌!

pork with gravy and steamed vegetables, mediterranean rice 이렇게 두 메뉴였는데요 둘 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오른쪽에 있었던 건 날리는 쌀 위에 닭가슴살과 난 그리고 샐러드가 곁들여진 요리였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이렇게 싹싹 비우고 왔답니다!

저는 피자나 파스타 보다는 이렇게 플레이트 위에 여러개 담겨진 정말 밥같은 밥이 좋더라구요. 다음번에 또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