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1 : 캐나다 생활

카페 티모시 timothy's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2. 28. 08:30

저의 페이보릿 중의 하나인 캐나다 카페 Timothy's!!!!!!!!!! 아 정말 캐나다엔 완소 프렌차이즈 카페가 너무너무 많아요.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라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들이라 더 좋구요.





Timothy's 의 매장 풍경이에요! 제가 간 티모시는 좀 더 아늑한 느낌이라 이렇게 세련된 매장이 있는지 몰랐네요 :)


제가 티모시를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fair trade 커피를 구비해 놓고 있기 때문에요! 아메리카노보다 블랙커피를 훨~씬 많이 마시는 캐나다 사람들의 특성상 카페마다 블랙커피가 종류가 엄청 많은데, 티모시에는 fair trade 커피도 있더라구요! 그거 덕분에 티모시에 대한 인상이 더더 좋아졌죠.

카페모카와 티더블더블을 마시면서 티모시에서 보내는 시간들은 정말 꿀같은 시간이에요... 카페모카의 초콜렛이 정말 진해서 비치되있는 우유를 계속 타먹었어요. 아 참! 제가 캐나다에서 제일 좋았던 점이 카페마다 우유를 비치해놓는다는 것이였어요. 개인의 취향따라 더해 먹을 수 있게요.

초콜렛볼이 너무 예뻐서 5개 샀는데, 5개에 거의 10불인걸보면 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초콜렛볼은 진한 블랙커피와 먹어야 제맛이지만.... 그래도 만족!

Timothy's 저의 페이보릿 카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