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1 : 캐나다 생활

캐나다 GNC! 보충제의 모든 것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14. 08:30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GNC! 한국에 매장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캐나다에는 GNC 매장이 다운타운에 보통 하나씩 다 있어서 운동하시는 분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고 있어요!



먹던 보충제도 다 떨어지고 여름이 다가오니 체지방 컷팅도 할 겸! 보충제랑 fat burner를 사러 GNC를 다녀왔답니다

문 열자마자 보이는 수많은 영양제와 보충제와 컷팅제와 기타 기능성 식품들! 제가 사는 곳에 있는 GNC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있을건 다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GNC에 올 때마다 진열되어 있는 파우더들을 다 사고싶은 충동이 들어요.......

쥐앤씨를 한 번 갔다오면 모티베이션이 되어서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ripped freak 은 꽤 유명한 컷팅제인데요 체지방 분해해주는 캡슐이에요! 한국에서는 쇼핑몰 통해서만 구할 수 있어서 되게 비싸게 팔던데 (2개입에 19만원정도) 쥐앤씨에서는 한통에 택스포함 60불정도로 팔고 있었어요. 원래는 60servings인데 지금 보너스사이즈로 업해줘서 15servings가 더 들어있더라구요!

이것도 제가 먹고있는 보충제(?) 중의 하나인데, 프리웨이트 힘들게 하고 나서 바로 한스푼 물에 타서 먹어주면 마모된 근육도 진정시켜주고 무엇보다 soreness를 줄여줘요! 웨이트 빡세게 하고 나면 그 다음날 알배기고 아파서 잘 못걷잖아요~ 그 때 또 한스푼 물에 타먹어주면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맨 안쪽에 있는 수많은 보충제들!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걸 보고 설레지 않으실 수 없을거에요. 사실 저는 보충제를 먹으면서 효과를 엄청나게 본다거나 기대한다거나 하는건 없지만, 보충제를 먹으면서 운동하면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느낌 즐기는 맛에 늘 보충제를 챙겨 먹어요!


남자분들은 크레아틴, BCAA, 카제인프로틴 등등 여러가지를 많이 챙겨드시지만 저는 여자라 수많은 보충제를 다 챙겨먹진 않고 운동 후에 먹는 프로틴파우더만 챙겨먹고 있답니다! 용량, 가격대비 효과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Gold Standard 100% 웨이프로틴으로 이번엔 골라서 사왔어요! 전엔 초콜렛맛으로 먹었기 때문에 이번엔 딸기맛으로@.@

약같은 딸기맛만 아니여라 했는데, 바나나랑 무지방우유 넣고 갈아먹으니까 꽤 맛있는 딸기우유맛이 나더라구요! 좋은 선택이였어요bbbb.b

다들 여름도 다가오는데 열운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