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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1 : 캐나다 생활

캐나다 2013 winter 스타벅스 M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2. 27.

캐나다 스타벅스의 MD를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를 5일 앞두고, 온통 빨간빛으로 물든 스타벅스입니다.

 

 커피 포장지도 모두다 빨간빛으로 바뀌었어요. 한봉지에 18.95 캐나다달러 하는 그라운드커피를 사면 스타벅스 카드에 5달러를 충전해주더라구요

 이 커피들은 크리스마스 장식 들어가기 전의 포장지네요.

한국과는 다른 캐나다 스타벅스의 MD! 한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장식이 많이 들어간 MD가 많은 반면, 캐나다의 MD들은 대부분 심플한 것이 많았어요.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텀블러를 사면 음료무료쿠폰을 주지만,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주지 않는답니다. 대신 그만큼 가격이 좀 더 싸요.

 흰 머그가 너무 예쁘죠 우와..... 바닥부분은 코르크재질이라 바닥에 쾅!하고 놔둬도 깨질 염려가 전혀 없어요.

가격은 바닥에 적혀있는데 캐나다 달러와 미국 달러가 같이 적혀있어요. 캐나다달러가 좀 더 비싼데, 환율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죠! (1CAD는 993.54원이에요 1USD는 1061원정도 하구요. 많이 떨어졌네요)

텀블러입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사기로 된 스타벅스 로고가 박혀있는 텀블러가 요즘 잘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왼쪽에서 세 번째, 하얀 바탕에 음각으로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가 더 예뻤는데요.

 

이 머그컵은 두개가 한 세트고, 티나 커피를 우려먹는 머그에요. 위에 있는 컵에 티를 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체에 걸러져 물만 아래컵으로 떨어지거든요. 외관은 굉장히 빈티지 스러운 컵이였어요. 

 

 그리고 제일 심플했지만 제일 예뻤던 기본 머그! 유광소재의 머그컵이구요 스타벅스 레터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색깔이 두개 다 너무 예뻐서 산다면 무엇을 살지 한 참 고민할 것 같아요.

가격도 채 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네요. 머그를 사면 빨간색 크리스마스풍의 예쁜 박스에 담아주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일 것 같아요 :) 조만간 유학생들과 함께 시크릿산타를 하기로 했는데 그 때 하나 사야겠어요!

이상 캐나다 스타벅스 MD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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