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치마 International love song1 검정치마 - international love song 온스테이지에 나온 아티스트들 얘기를 해보기로 했지만 잘 모르고 생소한 장르의 음악을 꾸준히 듣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쳐져있던 오늘,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드는 아티스트를 만났다. antifreeze로 처음 만났던 검정치마. 조휴일이다. 오늘은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international love song부터 들어보자. 처음 들었을 때도 검정치마는 좋았다. 뭐 이런 음악이 있나 싶었다. 우리나라 음악 같지가 않았다, 는게 개인적인 심정이었고 대부분 사람들이 느낀 느낌이었다. 아무튼 생소함과 상관없이 그의 음악은 좋았다. 오늘 느낀 감상은 좀 다르다. 이렇게 따뜻한 음악을 하는 사람이었나 싶다. 노래를 듣기 전에 몸이 나른했는데, 나른함을 깨워주고 또 편하게 해준다. 그의 다른 노래 제목인 .. 2013.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