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의 품격1 파견의품격 (2007) 정규직vs계약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을 고르라고 할 때 대부분 전자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당당히 이를 거부하고 계약직의 길을 걷는 캐릭터를 그린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2007년 방영된 '파견의 품격'입니다. '직장의신'으로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드라마의 원작인데요, 정규직을 거부하고 3개월간의 계약사원(일본에서는 이를 파견사원이라고 합니다) 기간만 칼같이 끝내고 다시 사라져버리는 쿨한 여자 오오마에 하루코(시노하라 료코)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일단 오오마에의 엄청난 스펙이라는 요소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드라마 내에서 오오마에는 일반인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캡쳐 화면은 참치 분해 쇼를 통해 사람들이 참.. 2014.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