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더 소울1 도끼(dok2) - on my way 듣기/리뷰 도끼(dok2) - on my way 듣기/리뷰 난 일리어네어의 도끼를 좋아하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상한 허세와 의미없는 가사를 생산해내는 도끼를 좋아하지 않는다. 더불어 그런 더콰이엇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좋게 들으는 노래가 있다. 곡 제목은 on my way. 음악에 대한, 삶에 대한 자신의 얘기를 풀어낸 곡이다. 도끼는 어리다. 적어도 내게는 언제나 그런 느낌이다. 그런데 그런 도끼의 이 노래를 들을 때면, 나는 항상 조금 배우고 힘을 내게 된다. 허슬(hustle)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일단 들어보자. 이 랩을 들으면 '도끼라는 랩퍼가 음악 하나는 진짜 열심히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노력이 있기 때문에 허세 가득한 다른 트랙들을.. 2013.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