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버터플라이 nine days1 3호선 버터플라이 - nine days 저번에 포스팅한 3호선 버터플라이의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른다. 방금까지도 들었다. 그래서 차차 3호선의 다른 노래를 찾아보았다. 그래서 골라본 오늘의 노래는 nine days. 제목도 가사도 모두 영어다. 먼저 들어보자. 먼저 곡 분위기는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보다는 저번에 같이 들었던 깊은 밤 안개 속, 과 비슷하다. 찾아보니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아마 앨범 전체가 이런 분위기의 곡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나 한다. 콜드플레이의 gravity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gravity가 훨씬 좋다. 그렇다고 이 노래가 안 좋다는 건 아니고. 우선 역시 보컬의 목소리가 한번에 귀를 잡는다. 그리고 그 목소리 바로 곁에 있는 사운드도 좋다. 작게 솜처럼 일어난 목.. 2013.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