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미니입니다. 얼마 전에 닥터 자르트의 미백 에센스인 v7 비타 레이저를 에센스로 추천하는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요. 오늘은 v7 릴리프 비타 드롭을 한 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 제품은 지난 번에 소개한 v7 비타 레이저의 수분크림 버전이에요. 맨 처음에 v7 비타 레이저를 구입하던 당시에 세트로 같이 구매한 제품이 요 v7 릴리프 비타 드롭 제품입니다.
보통 v7 비타 레이저만 많이들 구매하시는데요. 일단 미니미니가 구매하던 때에는 두 개를 세트로 사면 가격을 할인해주고 추가로 샘플을 많이 보내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니미니는 수분크림과 에센스를 동시에 이용하면 더 피부가 밝아지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세트로 구매했었습니다. 그.러.나. 미니미니가 v7 비타 레이저를 2통을 쓰는 동안 이 제품은 한 통도 채 쓰지 못해서 지금도 아직 양이 많이 남아 있어서 열심히 쓰는 중이라는 슬픈 사실이 하하핳. 왜 많이 쓰지도 않는 제품을 추천하냐고 지금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절대 미니미니가 많이 쓰지 않아서 여태까지 양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지금부터 v7 비타 레이저를 두 통을 쓰도록 남아있게 된 v7 릴리프 비타 드롭 수분크림에 대한 사연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용량이 짐승입니다. 우선 v7 릴리프 비타 드롭은 위생적이라고 미니미니가 매우 선호하는 튜브 형태로 용기에 담겨 있는데요. 사진 상으로 크기가 가늠이 되실 지 모르겠지만, 거의 폼클렌징의 튜브 급 크기입니다. 용량을 방금 살펴보니 100ml라고 당당하게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v7 비타 레이저는 12ml에 불과합니다. 에센스라서 그런지 용량도 압도적으로 적고 가격은 비싸고 그렇네요. 따라서 아무리 퍽퍽쓴다고 해도 에센스를 두 통이나 쓰는 동안 한 통도 채 쓰지 못했답니다.
미니미니는 v7 릴리프 비타 드롭과 v7 비타 레이저를 함께 구매하기는 했지만 동시에 사용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라인에 있는 제품들은 비슷한 성분들로 농도만 다르게 해서 구성이 된다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는 절대 같은 라인에 있는 수분크림과 에센스를 동시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v7 릴리프 비타 드롭을 쓰면 다른 브랜드의 미백 에센스를 사용하였고, v7 비타 레이저를 사용하면 다른 브랜드의 수분크림을 사용했습니다. 이처럼 사용 빈도가 절반으로 줄다보니까 여태까지 용량이 많이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v7 릴리프 비타 드롭은 다른 미백 기능성이 있는 수분크림에 비해 건조하지 않은 편입니다. 이것은 v7 비타 레이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매우 촉촉하고 가볍게 발리기는 하지만 바르고 나면 중 복합성인 미니미니의 피부에서는 유분기가 돌았습니다. 따라서 오전에 바르면 유분기가 너무 느껴져서 미니미니는 흡수가 다 된 이후에 항상 기름종이로 유분을 제거해주는 짓을 했답니다.
건성피부에게는 이 정도의 유분기도 다른 수분크림에 비해 건조할지는 모르겠지만 지성 피부 같은 경우에는 유분기가 약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다른 미백 크림에 비해 닥터 자르트의 v7 제품들은 덜 건조한 것 같습니다. 덜 건조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다른 미백 화장품들에 비해서 라는 것이지 이 제품만으로 화이트닝과 보습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지금까지 미니미니의 v7 릴리프 비타 드롭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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