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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3

몬트리올 여행 old montreal 마냥 대도시같던 몬트리올의 한켠엔 옛날의 유럽풍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올드 몬트리올이 있어요. 그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바로 윗 사진이 늠름한 위용을 자랑하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 성당입니다. 출입구로 들어가면,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 정말 아름다운 성당 내부를 볼 수 있어요. 평소에 가면 입장료 5달러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는데, 마침 방문한 시간이 미사 시간이라 그냥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치만 미사 시간에 들어가면 사진 촬영은 하지 못한답니다. 그 점이 아쉽긴 해요. 노트르담 대성당뿐만 아니라 다른 건물들 또한 석조건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해요. 개인적으로 너무 예뻤던 이 건물! 이 건물의 정체는 바로 몬트리올 은행이랍니다. 마치 경희대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요.. 2014. 1. 30.
몬트리올 여행 추천 올드포트 올드 몬트리올 근처에 위치한 올드포트. 구 항구를 소개합니다. 옛날부터 강가를 낀 도시들이 내륙의 도시들보다 발달한 것은 누구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몬트리올 물을 끼고있는 도시라 항구도 가지고 있답니다. 올드포트의 전경이에요. 원래는 아래로 물이 흐르고 있어야 하는데, 너-무 추운 겨울이라 다 얼어붙고 그 위에 눈이 살포시 쌓여서 항구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그냥 공원 같달까요? 올드포트 뒤쪽으로 보이는 파머스마켓입니다! 재래시장 같은 건데 시장치고 건물이 엄청나게 웅장하고 멋있죠. 아이스링크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타면서 놀더라구요. 음악도 나오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추운날씨만 아니였다면 저도 타고싶었는데 날씨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추워서 (체감 영하30도) 탈 생각은 꿈도 못 꿨답니다... 2014. 1. 29.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칸다스시 몬트리올에는 all you can eat 형태의 음식점이 꽤 있는데요, 이 음식점은 한국의 뷔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생캐서린 거리에 있는 KANDA SUSHI또한 all you can eat 형태의 스시바에요. 뷔페와 살짝 다른 점은, 만들어져 있는 음식을 우리가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종이에 주문을 해서 주면 만들어 오는 식이에요. 엄청난 기대를 안고 들어간 칸다스시! 테이블 셋팅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바로 이게 주문서랍니다. 네모칸 안에 먹고싶은 만큼 숫자를 써서 웨이터에게 주면 별로 오래 걸리지 않고 음식을 요리해서 가져다 주더라구요. 다만 남기면 피스당 1달러의 벌금이 있으니 오바해서 시키시면 안되겠죠? 연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연어 많이 시키고 팟타이랑 새우랑 등등 시켰더니 이렇.. 201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