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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37

캐나다 햄버거 가게 A&W 북미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서민음식 햄버거! 저는 캐나다와서 햄버거의 세계의 눈을 떴답니다.... 어마어마한 칼로리 생각에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먹을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 캐나다의 햄버거들... 그 중에서 저는 A&W를 제일 좋아해요! 캐나다에 제일 먼저 와서 먹은 음식이 바로 A&W의 엉클버거였는데... 떠날때가 성큼성큼 다가와서 그런지 처음에 갔던 곳들을 다시 가고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다녀왔어요. A&W의 버거이름은 신기하게도 마마버거 파파버거 엉클버거 틴틴버거 이런식이에요. 처음에 보고 앗 뭐지 그랬는데 계속 보니 정감가고 좋은 이름들 같아요. .. .... .... 여튼! 버거 가격은 3달러 후반에서 4달러 후반정도 되는데 감자튀김과 음료를 콤보로 추가하면 9달러정도 된답니다! 사.. 2014. 3. 1.
샬럿타운 맛집 Top Of the Park 샬럿타운에 있는 너무도 괜찮은 뷔페 Top of The Park를 소개합니다!샬럿타운에는 Redshores라는 경마장 겸 카지노가 있는데요, 그 곳 2층에는 굉장히 분위기가 좋은 뷔페가 있답니다! 주말이면 이렇게 테이블마다 사람이 꽉 차서 웨이팅을 가끔 하기도 할 정도에요. 다행히 이날은 제일 좋은 창가쪽 자리가 비어있어서 그 곳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주말 점심에 가면 택스 불포함 15달러 조금 넘는데, 한국의 뷔페와 달리 고기가 정말 후하게 많은 캐나다라.... 정말 많은 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답니다. 음식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다들 하나같이 너무 맛있고 입에 잘맞아서 오랜만에 과식을 하고 왔어요!그리고 이 뷔페의 가장 좋은 점은! 밖에서 하는 경마를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거에요.. 2014. 2. 13.
몬트리올 여행 추천 생폴거리 올드 몬트리올에서 노트르담 대 성당을 제외하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Rue Saint Paul, 생폴 거리를 소개합니다- 사실 저는 생폴거리를 걸으면서도 여기가 생폴 거리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었어요. 너무 추워서 사람도 없는데다가 크리스마스라 가게들도 문을 닫아서 살짝 황량한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근데 길을 걷다가 무심코 고개를 들어 표지판을 봤는데 Rue Saint Paul 이라고 적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메인스트릿 답게 부티끄들이 역시 빠질 수 가 없죠. 이 길에 위치한 상점의 대부분은 레스토랑과 부띠크였어요. 하늘에 되게 예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었는데 낮에가서 조명이 켜져 있지 않아 아쉬웠어요. 밤에가면 조명이 켜질테니 더 아름답겠죠. 캐나다 국기와 퀘벡 주기가 같이 걸려있는 .. 2014. 2. 1.
몬트리올 여행 추천 올드포트 올드 몬트리올 근처에 위치한 올드포트. 구 항구를 소개합니다. 옛날부터 강가를 낀 도시들이 내륙의 도시들보다 발달한 것은 누구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몬트리올 물을 끼고있는 도시라 항구도 가지고 있답니다. 올드포트의 전경이에요. 원래는 아래로 물이 흐르고 있어야 하는데, 너-무 추운 겨울이라 다 얼어붙고 그 위에 눈이 살포시 쌓여서 항구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그냥 공원 같달까요? 올드포트 뒤쪽으로 보이는 파머스마켓입니다! 재래시장 같은 건데 시장치고 건물이 엄청나게 웅장하고 멋있죠. 아이스링크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타면서 놀더라구요. 음악도 나오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추운날씨만 아니였다면 저도 타고싶었는데 날씨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추워서 (체감 영하30도) 탈 생각은 꿈도 못 꿨답니다... 2014. 1. 29.
빨간머리 앤의 집 Anne of Green Gables 여러분들이 다 알고 계시는 빨간머리 앤의 작가 몽고메리는 제가 있는 PEI 출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EI는 소설 빨간머리 앤 의 배경이 되었지요. PEI의 주도인 샬럿타운에서 북쪽으로 30분정도 차를 몰고 가면 소설속에 나오는 빨간머리 앤의 집 Anne of Green Gables가 있습니다. 초록지붕을 가진 집이라는 뜻이에요. 그린게이블에 도착하면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지금은 한겨울이라 문을 열진 않았지만요. 굉장히 황량했어요, 사람도 없고 오픈도 되어있지 않구요. 그린게이블의 전체 지도가 나와있습니다. 집 뿐만 아니라 근처의 박물관, 몽고메리가 일했던 우체국, 그리고 그녀가 결혼했던 교회까지! 실제로 한 군데 뭉쳐있습니다. 둘러보기 수월해요. 이곳은 그린게이블 입장 매표소입니다! 사람이.. 2014. 1. 28.
랍스타의 도시, 캐나다 PEI 샬롯타운 제가 있는 캐나다의 PEI는 섬이에요. 캐나다의 동쪽 끝에 붙어있는 가장 작은 주이지만 인구밀도는 가장 높은 곳이에요. 캐나다의 인구가 한국보다 적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이 넓은 땅덩어리에 사는 사람이 3천만을 조금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은 5천만이 넘는데..... 그래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아도 정말 한산하고 여유롭다는 느낌밖에 안들어요. 여튼 PEI는 섬이다 보니, 예상대로 해산물이 풍족한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랍스타가 정말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랍스타를 잡는 곳으로 직~접 탐방을 다녀왔어요. 사실 랍스타 잡는 곳이 앤오브그린게이블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 케번디쉬가면서 들렸죠. 지금은 비수기라 활동하는 배들은 없었고 다 육지 위로 올라와져 있었어요. 여긴 너무나도 추워서 겨울.. 2014. 1. 27.
캐나다 유학 생활 Take sushi 샬럿타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맛집중의 하나인 다케스시! 다양한 스시와 롤 그리고 한국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이 한국인이셔서 항상 갈 때마다 친절히 맞아주시는 이 곳. 위치는 샬럿타운의 다운타운! 퀸 스트릿에 위치해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가게 분위기. 처음에 여기 왔을 때 생각한 것 보다 분위기가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랐었다. 적당한 조명과 높은 천장 덕분에 좋은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밑반찬들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미소국도 맛있다. 그리고..... 다케스시에서 단연 최고의 음식이라 손꼽을 수 있는 회덮밥! 이 곳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은 100이면 100 이 회덮밥의 광팬이다. "다케에 회덮밥 먹으러가자"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친구도 있다. 양도 엄청 많아서 나는 한 번.. 2014. 1. 26.
캐나다 쇼핑몰 Target 업타운에 있는 샬럿타운몰에 새로운 쇼핑센터인 Target 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항상 몰 갈때마다 공사중이라 불편했는데, 드디어 긴긴 공사를 끝내고 오픈을 했네요.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입구쪽에 자리한 타겟! 접근성이 좋네요. 타겟은 옷,신발 등등 의류상품부터 가전제품, 인형, 문구류 등등을 파는 우리나라로 치면 작은 롯데마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옷은 사실 브랜드 의류는 아니고 타겟에서 자체 생산하는 브랜드인 것 같더라구요. 제일 좋았던 건!!!!!!! 새로운 스타벅스가 생겼다는거에요. 타켓 입구에 바로 생겼더라구요. 다운타운까지 가지 않아도 업타운에도 스벅이 생기다니! 아쉬운건 가게가 작고 시끄러워서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할 수 있을 만한 곳은 아니였다는거.. 의.. 2014. 1. 25.
PEI, Charlottetown 맛집 Thai Express UPEI 바로 맞은편에 생긴 타이 음식점 프랜차이즈 Thai Express! 같이 운영하는 Country side라는 카페와 홀을 같이 쓰고 있어서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지만, 테이크 아웃하거나 가볍게 앉아서 먹기에 좋은 분위기이다. 한국에서도 타이음식들 좋아해서 팟타이나 쌀국수를 자주 먹으러 다녔었는데 이렇게 깔끔한 프랜차이즈 타이음식점이 생겨 너무 만족스럽다. 다운타운에 타이음식점이 여러개 있긴 하지만, 타이익스프레스보다 좀 더 향신료가 강하고 타이음식스러워서(?) 그리고 무엇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타이음식들이 많아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살짝 도전하기가 힘들 수 있다. 반면에 타이익스프레스는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고 메뉴도 외국인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8가지 정도로 추려져있다. 좀 더.. 201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