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1 심야식당 (2009) 이번 드라마는 '심야식당'입니다. 설을 맞아 훈훈한 드라마가 없나 목록을 뒤져보니, 줄거리는 빈약하지만 영상미와 여운으로 나머지를 꽉 채워버리는 잔잔한 드라마가 있어 블로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병맛 드라마로 점철되어있던 목록을 한번 리셋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_= 드라마는 신쥬쿠 어느 골목에 있는 작은 심야식당을 배경으로 전개됩니다. 왜인지 고요할만치 적적한 오프닝 곡과 함께 각각의 작은 에피소드와 그에 걸맞은 음식들을 만드는 과정으로 시작해요. 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톤지루 정식에 맥주, 사케, 소주 술종류는 한사람이 세잔까지만 메뉴는 이들 뿐 나머지는 마음대로 주문하면 가능한한 만든다는 것이 나의 영업방침 영업 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 2014.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