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1 캐나다 퀘백 여행 LIBRAIRIE PANTOUTE 저는 여행을 할 때 마다, 꼭 그 곳의 서점을 들리는 편이에요. 그 나라의 언어로 가득한 책들을 보며 이국적인 환경에 자발적으로 빠질 수도 있고 제가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어떤 모습으로 출판되어 있나를 확인하면 그렇게 기분이 신기하더라구요! 올드퀘벡 생장거리를 지나다가 서점이 있길래 들어가봤어요. 막 신년을 맞이하는 12월 연말이라 그런지 우리가 다이어리라고 부르는 agenda들이 한 쪽 코너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불어를 쓰는 퀘벡이라 다이어리에도 불어로 적혀있더라구요. 몬트리올에서 불어로 적힌 다이어리를 사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여서 이 곳에서 사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 휴일때문에 몬트리올의 서점이 다 문을 닫아서 결국 못샀거든요. 퀘벡에서 살걸! 하고 진짜 후회 많이 했어요. 제가 제일 최근에 읽.. 2014.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