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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4 : 음악85

피타입 - R.I.P.D. m/v 얼마 전에 피타입이 3집을 발매했죠. 3집에는 범키가 피쳐링한 뿔이라는 트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곡이 이번에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R.I.P.D의 로고송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가사는 개사되었고요. 범키의 후렴구는 그대로 사용 되었습니다. 한번 들어보실까요? (가사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RIPD는 파트너 두 사람이 불량 유령을 때려잡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저번에 소재만 보고는 그냥 지나쳤는데, 피타입 소식 때문에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맨인블랙 같다는 얘기도 있고, 생각보다 꽤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같습니다. 다음은 RIPD의 공식 예고편 영상. 영상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어 보이긴 하네요ㅋㅋㅋ 유령도 보통 생각하는 유령이 아니라 외계인에 가까워 보입니다. 콘스탄틴이랑 맨인블랙을 합친 느낌... 2013. 8. 13.
time to say goodbye 가사/반복재생 ufc 추성훈 선수의 등장음악으로 유명한 time to say goodbye입니다. 처음 들으면 어? 애국가인가 하는 느낌도 들지요. 그건 그렇고 격투기 선수 등장노래가 왜 이렇게 서정적인가요 ㅜㅜ 들을수록 좋은 노래라 반복재생 포스팅을 해봅니다. 아래의 영상은 가사와 함께 음악이 나오는 영상입니다. 반복재생이고요. 다음은 time to say goodbye 가사와 해석입니다. Quando sono solo 혼자일 때면 Sogno all’orizzonte 수평선을 꿈꾸며 E mancan le parole 침묵에 잠깁니다 Si lo so che non c’e luce 그래요. 알아요 빛이 없다는 것을 In una stanza quando manca il sole 방안에 태양이 없을 때면 Se non ci .. 2013. 8. 9.
the postal service(더 포스탈 서비스) - such great heights 포스탈 서비스의 such great heights는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곡이다. 산뜻한 전자음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별다른 반전 없이 곡은 부드럽게 끝까지 이어진다. 포스탈 서비스는 프로젝트 밴드다. 밴드 이름은 우편 제도를 뜻하는데, 이 이름은 밴드 구성원이 음악을 제작할 때 우편을 통해 곡 잡업을 한데서 가져왔다고 한다. (밴드 이름부터 아티스틱하다) 구성원은 데쓰 캡 포 큐티의 보컬인 벤 기바드, 덴텔과 헤드셋의 프로듀서인 지미 탐보렐로. 일단 곡을 들어보자. 산뜻하지 않은가? 과련 이미지들도 모두 우유탄 듯 부드러운 이미지들이다. 다음은 이 곡의 가사. 많은 밴드 음악들이 그렇듯 이 곡의 뮤비 역시 가사와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니.. 2013. 8. 8.
제리케이 마왕과 제리케이 이야기 제리케이의 마왕. 사직서, we made us와 함께 가장 인상깊게 들은 제리케이의 노래다. 제리케이의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고. 이 곡의 소재는 당연히 슈베르트의 마왕이다. 훅 부분에서 잘 드러난다. 아빠, 마왕이 날 따라와요 당신이 한 짓을 다 아나 봐요 심판의 시간이 다가와요 아빠, 마왕이 날 따라와요 아, 마왕이 날 따라와요 당신이 한 짓을 다 아나 봐요 심판의 시간이 다가와요 아빠, 마왕이 날 따라와요 일단 한번 들어보자. 마왕 파트 투도 나왔더랬다. 다음은 마왕 파트 투. 제리케이는 예전부터 약자의 편에서, 소외된 자들의 편에서 가사를 많이 적었는데 마왕 파트 투도 그렇다. 그의 가사를 빌려 말하자면, 이건 TV에선 나오지 않는 얘기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지는 얘기 누군간 입 막으려고 기를 쓰.. 201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