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몬트리올 여행5

몬트리올 여행 추천 생폴거리 올드 몬트리올에서 노트르담 대 성당을 제외하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Rue Saint Paul, 생폴 거리를 소개합니다- 사실 저는 생폴거리를 걸으면서도 여기가 생폴 거리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었어요. 너무 추워서 사람도 없는데다가 크리스마스라 가게들도 문을 닫아서 살짝 황량한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근데 길을 걷다가 무심코 고개를 들어 표지판을 봤는데 Rue Saint Paul 이라고 적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메인스트릿 답게 부티끄들이 역시 빠질 수 가 없죠. 이 길에 위치한 상점의 대부분은 레스토랑과 부띠크였어요. 하늘에 되게 예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었는데 낮에가서 조명이 켜져 있지 않아 아쉬웠어요. 밤에가면 조명이 켜질테니 더 아름답겠죠. 캐나다 국기와 퀘벡 주기가 같이 걸려있는 .. 2014. 2. 1.
몬트리올 여행 old montreal 마냥 대도시같던 몬트리올의 한켠엔 옛날의 유럽풍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올드 몬트리올이 있어요. 그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바로 윗 사진이 늠름한 위용을 자랑하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 성당입니다. 출입구로 들어가면,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 정말 아름다운 성당 내부를 볼 수 있어요. 평소에 가면 입장료 5달러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는데, 마침 방문한 시간이 미사 시간이라 그냥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치만 미사 시간에 들어가면 사진 촬영은 하지 못한답니다. 그 점이 아쉽긴 해요. 노트르담 대성당뿐만 아니라 다른 건물들 또한 석조건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해요. 개인적으로 너무 예뻤던 이 건물! 이 건물의 정체는 바로 몬트리올 은행이랍니다. 마치 경희대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요.. 2014. 1. 30.
몬트리올 여행 추천 올드포트 올드 몬트리올 근처에 위치한 올드포트. 구 항구를 소개합니다. 옛날부터 강가를 낀 도시들이 내륙의 도시들보다 발달한 것은 누구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몬트리올 물을 끼고있는 도시라 항구도 가지고 있답니다. 올드포트의 전경이에요. 원래는 아래로 물이 흐르고 있어야 하는데, 너-무 추운 겨울이라 다 얼어붙고 그 위에 눈이 살포시 쌓여서 항구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그냥 공원 같달까요? 올드포트 뒤쪽으로 보이는 파머스마켓입니다! 재래시장 같은 건데 시장치고 건물이 엄청나게 웅장하고 멋있죠. 아이스링크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타면서 놀더라구요. 음악도 나오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추운날씨만 아니였다면 저도 타고싶었는데 날씨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추워서 (체감 영하30도) 탈 생각은 꿈도 못 꿨답니다... 2014. 1. 29.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칸다스시 몬트리올에는 all you can eat 형태의 음식점이 꽤 있는데요, 이 음식점은 한국의 뷔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생캐서린 거리에 있는 KANDA SUSHI또한 all you can eat 형태의 스시바에요. 뷔페와 살짝 다른 점은, 만들어져 있는 음식을 우리가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종이에 주문을 해서 주면 만들어 오는 식이에요. 엄청난 기대를 안고 들어간 칸다스시! 테이블 셋팅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바로 이게 주문서랍니다. 네모칸 안에 먹고싶은 만큼 숫자를 써서 웨이터에게 주면 별로 오래 걸리지 않고 음식을 요리해서 가져다 주더라구요. 다만 남기면 피스당 1달러의 벌금이 있으니 오바해서 시키시면 안되겠죠? 연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연어 많이 시키고 팟타이랑 새우랑 등등 시켰더니 이렇.. 2014. 1. 25.
몬트리올 여행 맛집 Nickles 몬트리올 맛집 Nickels를 소개합니다! 이튼센터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은, 사실 원래 가려고 계획했던 곳이 아니라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레스토랑을 찾던 중 가게안에 사람이 많은 것 을 보고 즉흥적으로 들어간 음식점이에요! 밖에서 볼 땐 별로 넓은 줄 몰랐는데 안에 들어가니까 넓이가 상당하더라구요. 사람도 꽉 차 있었어요. Nickles는 피자, 파스타 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서양음식은 모두 다 파는 곳이였어요. 처음에 메뉴판 받았을 때 전부다 불어라서 당황했었는데 영어로 된 메뉴판 달라고 하니까 주더라구요. 읽을 줄 몰라서 음식도 못 시킬뻔 했지 뭐에요. 저~ 안 쪽까지 사람이 꽉꽉 차있었어요.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생각하니 음식이 점점 기대되드라구요. 저희는 샐러드 하나랑.. 201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