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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1 : 캐나다 생활

몬트리올 여행 맛집 Nickle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24.

 몬트리올 맛집 Nickels를 소개합니다!

이튼센터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은, 사실 원래 가려고 계획했던 곳이 아니라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레스토랑을 찾던 중 가게안에 사람이 많은 것 을 보고 즉흥적으로 들어간 음식점이에요!

 


 밖에서 볼 땐 별로 넓은 줄 몰랐는데 안에 들어가니까 넓이가 상당하더라구요. 사람도 꽉 차 있었어요.

Nickles는 피자, 파스타 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서양음식은 모두 다 파는 곳이였어요. 처음에 메뉴판 받았을 때 전부다 불어라서 당황했었는데 영어로 된 메뉴판 달라고 하니까 주더라구요. 읽을 줄 몰라서 음식도 못 시킬뻔 했지 뭐에요.

 

 저~ 안 쪽까지 사람이 꽉꽉 차있었어요.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생각하니 음식이 점점 기대되드라구요.

저희는 샐러드 하나랑 페퍼로니 피자, 그리고 버터플라이 쉬림프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먼저 등장해주신 샐러드. 캐나다에서 샐러드 먹을 때 마다 항상 드는 생각인데, 양파를 정말 생-양파를 줘요. 보통 샐러드에 들어가는 양파는 물에 어느정도 담궈서 매운기를 빼는데 여기는 절대 안그렇더라구요. 정말 매워요 양파가.

드디어 나온 피자와 버터플라이쉬림프! 피자도 그렇지만 버터플라이 쉬림프가 정~~~말 맛있었어요. 푹 삶아져 나온 야채랑 날리는 볶음밥 그리고 버터 풍미 진한 새우까지.

맛집 포스팅이 힘든건 다시 먹고싶어지기 때문이겠죠? 이걸 적는 이 순간에도 다시 몬트리올로 돌아가 버터플라이 쉬림프를 먹고싶어지네요.......... 정말 강추합니다 Nick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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