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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맛집5

issac's way 특별한 날 갈만한 맛집인 issac's way를 포스팅합니다! 저는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갔었어요. 북미에서 발렌타인데이는 한국에서 연인들이 생각하는 크리스마스처럼 뜻깊은 날이에요. 크리스마스같은 경우, 북미에서는 거의 가족과 함께하는 설날 정도로 생각해서 밖에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대신, 발렌타인데이는 거의 연인들의 꽃피는 기념일로 중요하게 생각해서 굉장히 챙기더라구요. 내부는 이렇게 바 형식으로 되있는 곳도 있고, 안쪽에는 테이블이 좌르륵 놓여있어요.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빈 테이블이 바에 있는 한 자리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 곳에 앉았었답니다. 덕분에 바텐더들이 칵테일 만드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날의 스페셜 메뉴였던 스테이크와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시켰어요. 캐나다의 아무 레스토랑.. 2014. 3. 8.
캐나다 맛집 East side mario's 캐나다 맛집 east side mario's 를 소개합니다! 이 곳 캐나다에 있는 많고 많은 프랜차이저 맛집중의 하나인 이스트사이드마리오! 캐나다의 레스토랑이 늘 그렇듯,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를 파는 곳이에요. 내부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답니다. 샹들리에로 장식된 조명이 너무 예뻤어요...! 메뉴가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뭘 시킬까 너무 고민했었지만, 피자와 샐러드 파스타 그리고 칼라마리(calamari) 를 시켰어요!!!!!!! 토마토 스파게티 with goat cheese :) 사실 다 섞어놓으니까 염소치즈가 다 녹아버려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맛있었어요! new yorker 피자. 사실 보스턴 피자의 피자가 너~~~무 맛있었어서, east side mario's 의 피자는 so.. 2014. 2. 12.
캐나다 맛집 Boston Pizza 보스턴 피자 캐나다 전역에 있는 레스토랑 체인 Boston Pizza!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보스턴피자 라는 가게이름처럼 피자가 맛있음은 말할 것도 없고, 사이드 디쉬가 정말 다양하고 맛있답니다. 왼쪽에 있는건 싼타페 샐러드,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건 타이치킨 바이트 인데요!한국에서 파는 샐러드파스타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싼타페 샐러드 시킨 다음에 스파게티면 사이드로 시켜서 섞어먹었더니 그럴듯한 맛이 나더라구요!!! 역시 커스터마이즈의 나라라니까요 캐나다는~ 타이치킨바이트는 친구가 강추해서 시킨건데, 정.말.맛있었어요. 양에비해 가격이 좀 세긴 하지만(13불 정도)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가 되죠. 스파게티 면 섞고 나서 찍을 걸 그랬나봐요. 진짜 샐러드파스타 저리가라였거든요! 중간중간 섞여있.. 2014. 2. 8.
PEI, Charlottetown 맛집 Thai Express UPEI 바로 맞은편에 생긴 타이 음식점 프랜차이즈 Thai Express! 같이 운영하는 Country side라는 카페와 홀을 같이 쓰고 있어서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지만, 테이크 아웃하거나 가볍게 앉아서 먹기에 좋은 분위기이다. 한국에서도 타이음식들 좋아해서 팟타이나 쌀국수를 자주 먹으러 다녔었는데 이렇게 깔끔한 프랜차이즈 타이음식점이 생겨 너무 만족스럽다. 다운타운에 타이음식점이 여러개 있긴 하지만, 타이익스프레스보다 좀 더 향신료가 강하고 타이음식스러워서(?) 그리고 무엇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타이음식들이 많아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살짝 도전하기가 힘들 수 있다. 반면에 타이익스프레스는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고 메뉴도 외국인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8가지 정도로 추려져있다. 좀 더.. 2014. 1. 24.
캐나다 맛집 Thai Food 타이음식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나를 사로잡은 또 다른 타이음식점이 있었으니! 변변한 간판도 없이, 다운타운의 구석에 자리잡은 타이음식점. 친구가 너 분명 여기 음식 좋아할거라고 몇번이고 말하면서도, 허름한 인테리어에 실망하지 말라던 그 집이다. 정말 처음에 외관으로 봤을 때는 이게 음식점이 맞나 싶었는데... 음식맛으로 따지면 정말 최고다 (사실 내 입이 막입이긴하다... 다 맛있다고 함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음식점 내부도 딱히 음식점 스럽진 않았다... 약간 가정집의 거실을 개조해 놓은 것 같은 느낌? 심지어 벽에는 타이완의 역대 대통령? 으로 추정되는 초상화가 주르륵 걸려있었다. 정말 가정집 온 느낌. 메뉴는 따로 메뉴판 없이 주문하는 곳 옆 벽에 붙어있다. 사실 내가 아는 타이음식이라고 해봤자.. 201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