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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타벅스4

캐나다 스타벅스 음료특집 한국에서는 일년에 한 두번 갈까말까 했던 스타벅스를... 캐나다에서는 거의 이틀을 멀다하고 가고 있어요. 워낙 한가롭고 평화로운 도시라 한국만큼 할 게 많지 않아서 사람들 구경도 할겸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 겸, 포스팅도 할 겸 제 집처럼 드나들고 있답니다. 캐나다 스타벅스에 대해선 사실 포스팅을 한번인가 한 것 같은데요 오늘은 최근에 즐겨 먹었던 감동받은 음료들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 퀘벡 스타벅스에 갔을 땐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팔지 않아서 너무 실망했었는데요...... 제가 사는 곳의 스타벅스에는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퀘벡에서 그린티 프라푸치노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린티 라테는 있는데 프라푸치노는 없다며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던 종업원의 표정을 잊을 수 없을거에요.. 2014. 2. 14.
캐나다의 스타벅스, 팀홀튼 #1 커피편 미국에는 블럭마다 스타벅스가 있지만, 캐나다에는 블럭마다 팀홀튼이 있습니다. 팀홀튼 이라는 이름은, 팀홀튼을 만들어낸 럭비선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요. 팀홀튼은 저렴하고 맛있는 커피와 많은 종류의 도넛, 샌드위치 그리고 많은 매장으로 캐나다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가끔 콜드스톤과 같이 있어서 한국에 파는 콜드스톤과 똑같은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팀홀튼에서는 크게 커피종류와 도넛,샌드위치종류를 파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에 대해서 써볼게요. 보통 매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여기서 거의 서로 다른 20개의 팀홀튼은 간 것 같은데, 전부다 이렇게 생겼었어요. 팀홀튼의 커피는 small, medium, large 이렇게 세 사이즈가 있는데, 메뉴에 적힌게 이 세가지.. 2014. 1. 20.
캐나다 PEI 스타벅스 내가 다니는 UPEI는 PEI의 주도인 charlottetown에 위치해 있고, 다운타운까지는 버스로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날 좋은 날은 다운타운까지 걸어가기도 하는데 대략 25분이면 도착하는 것 같다. PEI는 캐나다 내에서도 관광지로 유명해서 한국으로 따지면 외도?정도로 생각하면 쉽다. 큰 건물이 거의 없고 한적하고 조용한 곳. 여름엔 관광객들로 북적대지만 슬슬 추워지기 시작한 지금은 관광객들도 별로 없어서 정말 한산하다. 널널하게 사는 교환학생이긴 하지만, 학생은 학생이므로 과제와 끝없는 테스트들이 날 괴롭힌다 흑흑 날씨가 끝내주는 날 도서관에 박혀서 에세이쓰는 것만큰 처량한게 없기에.... 그런 날엔 버스타고 다운타운으로 나와 카페에서 과제를 하는 것으로 스스로를 달랜다. 사실 캐나다에는 스타.. 2014. 1. 9.
캐나다 2013 winter 스타벅스 MD 캐나다 스타벅스의 MD를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를 5일 앞두고, 온통 빨간빛으로 물든 스타벅스입니다. 커피 포장지도 모두다 빨간빛으로 바뀌었어요. 한봉지에 18.95 캐나다달러 하는 그라운드커피를 사면 스타벅스 카드에 5달러를 충전해주더라구요 이 커피들은 크리스마스 장식 들어가기 전의 포장지네요. 한국과는 다른 캐나다 스타벅스의 MD! 한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장식이 많이 들어간 MD가 많은 반면, 캐나다의 MD들은 대부분 심플한 것이 많았어요.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텀블러를 사면 음료무료쿠폰을 주지만,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주지 않는답니다. 대신 그만큼 가격이 좀 더 싸요. 흰 머그가 너무 예쁘죠 우와..... 바닥부분은 코르크재질이라 바닥에 쾅!하고 놔둬도 깨질 염려가 전혀 없어요. 가..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