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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21

웬디스 버거 오늘은 캐나다의 햄버거 가게 웬디스를 포스팅 합니다! 웬디스는 A&W와 더불어 캐나다인들의 햄버거 소비를 책임지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에요. 저는 사실 웬디스보단 A&W를 더 좋아해서 항상 거기로 가지만, 이번에는 웬디스로 갔답니다. 웬디스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중의 하나는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에요. 맥도날드의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와 아주 흡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끔 TV를 보면 이 햄버거 광고를 엄청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를 시켜보았습니다. 택스 포함해서 햄버거 단품만 6달러정도였던 것 같아요. 싸진 않죠? 같이 간 친구는 TRIO(음료, 감자튀김 셋트)로 먹었는데 거의 10달러 쯤 나온 것 같더라구요. 사실 이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의 맛은... 솔직히 말해.. 2014. 1. 13.
모든 베이킹 재료를 위한 곳, 캐나다 Bulk Barn 한국에 있을 땐 베이킹은 꿈도 못 꾸던 내가, 여기선 파운드케익, 쿠키, 치즈케익 등등등 베이킹을 수시로 할 수 있는 이유는 100% bulk barn 덕분이다. 강력분,중력분 같은 각종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물론, 정말 몇백가지의 베이킹 재료가 다 있는 이 곳은 정말 천국!!!!!!!! 예를 들어, 프렛즐 코너에 가면 이렇게 다양한 프렛즐이 통에 담겨져 있고, 100g당 가격과 1파운드당 가격이 각각 써져 있다. yogurt covered pretzels의 경우 100g 가격이 1.54 니까 1600원 정도. 코너 곳곳에 비치되어있는 비닐봉지를 뜯어서, 원하는 양 만큼 담은 다음에 저울에 대충 재면 얼마정도 나올 지 가격을 가늠할 수 있다. 말린과일 종류도 정~~~~~말 엄청나게 많다. 크랜베리 블루.. 2014. 1. 12.
할로윈데이 Trick or Treat! 북미지역의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인 할로윈데이!!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이 다가오면, 이집 저집 할 것 없이 집 안팎에 할로윈 장식들을 걸어놓고 할로윈데이 준비를 한다. 한국에서는 할로윈데이를 챙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행사이고 나 조차도 한번도 할로윈데이를 즐겨본 적이 없었다. 캐나다 친구들 중에 한명이 애들 모아서 같이 Trick or Treat(사탕 구걸..?) 하러 가는거 어떠냐고 제안했을 때, 제대로 된 할로윈 데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단번에 승낙했다! 사실 처음엔 사람들이 매몰차게 사탕같은거 안사놨으니 가라고 문전박대하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었는데... 정말 쓸데없는 고민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너무너무 다들 친절하게 웃으면서 .. 201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