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타벅스 발렌타인 텀블러 추천

2014 스타벅스 발렌타인 텀블러 추천

안녕하세요 미니미니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신가요?

벌써 2014년도 1월 한 달이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늘은 화장품도 먹거리도 아닌 스타벅스 텀블러를 한 번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스타벅스는 매 시즌마다 기념적인 텀블러를 한정으로 출시하고 있지요.

미니미니는 그 때마다 항상 지갑이 탈탈 털립니다.

텀블러를 모으는 것이 취미거든요. 엄밀히 따지자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모으는 취미이죠.

인기 많은 아이들은 금방 품절이 잘 되는 데다가 품절이 된 이후에는 

장터에서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팔리기 때문에 얼른얼른 나오는 날을 기억해 두었다가 

획득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텀블러까지는 구매 안하고 잘 넘겼는데,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나온 

텀블러가 너무 이뻐서 새뱃돈 받은 걸로 대량 텀블러를 질렀답니다.

제가 좀 소유욕이 강해서 이쁜게 있으면 꼭 가져야 하거든요.

이번에 출시된 발렌타인 기념 텀블러 중에 미니미니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것들 

추천해드립니다.

S/S 트로이 밸런타인 핫핑크 하트 텀블러

S/S Troy Valentine Hot Pink Heart Tumbler

473ml /33000원

작년에 일본과 중국 화동지역에서 출신되었던 핫핑크 트로이입니다.

이렇게 일자 형태로 쭉 뻗는 텀블러 이름이 바로 트로이에요.

다들 이쁘다고 구매대행하고 난리였던 것 같은데 올 해는 아시아 지역 전체로 

출시되는 양각의 하트가 새겨져 있는 핫 핑크색의 트로이 텀블러입니다.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을 때부터 워낙 인기가 많고 유명한 모델이었어서

거의 한 7만원 8만원 주고 구매대행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한국에서 굉장히 비싼 가격에

거래되었던 텀블러인데 이렇게 한국에 출시가 되어서 미니미니는 편안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기다림에 대한 교훈을 얻었답니다. 호호호

게다가 기존에 있던 핫핑크 하트양각 제품과 함께 다른 컬러로 두 종류 더 출시되었답니다.

파스텔 톤의 핑크와 블루가 아주 이쁘지요? 미니미니는 핑크 덕후인지라 위에 있는 핫핑크와

아래에 있는 베이비 핑크만들 구매했답니다. 

근데 블루도 이뻐서 지금 매우매우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

2014 발렌타인 참 텀블러 핑크

2014 Valentine Pink Charm Tumbler 355ml / 15000원

2014 발렌타인 참 텀블러 블루

2014 Valentine Blue Charm Tumbler 473ml / 17000원

이건 발렌타인 참 텀블러 입니다. 사실 참이 달려있어서 그런지 실제로 사용하기 보다는

소장하기에 더 적합한 텀블러 같아요. 스타벅스 컵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너무 이쁩니다.

미니미니는 이것 또한 핑크만 구매를 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핑크도 펄이 들어간 핑크라서

반짝반짝 매우 이쁩니다. 기스 안나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스타벅스 JNL 발렌타인 보온병

Starbucks Thermos JNL Valentine Day

500ml / 56000원

대망의 가장 이쁜 보온병입니다. 이거 처음에 집었다가 가격을 보고 내려놓았어요.

56000원이라니 ㅠㅠ 보온병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 같은 거에요.

사실 지금이라도 살까 말까 고민이 되기도 하고. 

근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미뤄두고 있습니다.

벚꽃 프로모션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냥 잠시 지켜보는걸로....라고는 하지만 

벚꽃 프로모션이 나올 때 쯤이면 이미 다 팔리고 없겠죠.

이번에 나온 아이들 중에 가장 색감도 이쁘고 갖고싶은 종류입니다. 500ml면 용량도 넉넉하고

실제로 사용하기에도 매우 이쁜 보온병이지만 일단 자금의 한계로 인해 포기하고 있습니다.

2014 발렌타인 보이 텀블러

2014 Valentine Boy Tumbler

237ml / 15000원

2014 발렌타인 걸 텀블러

2014 Valentine Girl Tumbler

237ml / 15000원

커플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보이 텀블러와 걸 텀블러입니다.

미니미니도 이번에 발렌타인이 있고 해서 남자친구랑 하나씩 커플로 선물을 할 까 했는데

237ml 짜리는 너무 작아서 미니미니는 실제로 텀블러는 500ml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ㅠㅠ

그리고 남자친구는 털털해서 텀블러 같은거 따로 안쓰고 그냥 물컵에다가 마시는 것 같아서

그냥 안 사는 것으로 했어요. 근데 디자인 참 커플용으로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273ml 짜리 작은 텀블러가 15000원이라는 것은 

아무리 스타벅스라고 해도 가격이 좀 오바같아요. 그래서 아쉽지만 깔끔하게 포기

지금까지 미니미니와 이번 발렌타인 한정으로 출시된 스타벅스 텀블러 중 추천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