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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58

owl city - good time 반복 재생/감상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owl city(오울 시티)의 good time입니다. Carly Rae Jepsen(칼리 레이 젭슨)이 피쳐링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르노 삼성 자동차 NEW SM3 광고 음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먼저 노래를 들어볼까요? 반복재생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한번 재생하시면 끄시기 전까지 반복됩니다. 사실 전 이 노래를 몰랐습니다. TV도 안 보는 편이라(자취방에 티비가 없어요..) 르노 삼성 자동차 광고를 본 적도 없었고요. 그런데 얼마 전에 포스팅한 추성훈 등장 음악, time to say goodbye 포스팅을 오울 시티의 굿 타임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2013/08/09 - [음악] - time to say goodbye 가사/반복.. 2013. 8. 15.
피타입 - R.I.P.D. m/v 얼마 전에 피타입이 3집을 발매했죠. 3집에는 범키가 피쳐링한 뿔이라는 트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곡이 이번에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R.I.P.D의 로고송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가사는 개사되었고요. 범키의 후렴구는 그대로 사용 되었습니다. 한번 들어보실까요? (가사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RIPD는 파트너 두 사람이 불량 유령을 때려잡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저번에 소재만 보고는 그냥 지나쳤는데, 피타입 소식 때문에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맨인블랙 같다는 얘기도 있고, 생각보다 꽤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같습니다. 다음은 RIPD의 공식 예고편 영상. 영상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어 보이긴 하네요ㅋㅋㅋ 유령도 보통 생각하는 유령이 아니라 외계인에 가까워 보입니다. 콘스탄틴이랑 맨인블랙을 합친 느낌... 2013. 8. 13.
the postal service(더 포스탈 서비스) - such great heights 포스탈 서비스의 such great heights는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곡이다. 산뜻한 전자음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별다른 반전 없이 곡은 부드럽게 끝까지 이어진다. 포스탈 서비스는 프로젝트 밴드다. 밴드 이름은 우편 제도를 뜻하는데, 이 이름은 밴드 구성원이 음악을 제작할 때 우편을 통해 곡 잡업을 한데서 가져왔다고 한다. (밴드 이름부터 아티스틱하다) 구성원은 데쓰 캡 포 큐티의 보컬인 벤 기바드, 덴텔과 헤드셋의 프로듀서인 지미 탐보렐로. 일단 곡을 들어보자. 산뜻하지 않은가? 과련 이미지들도 모두 우유탄 듯 부드러운 이미지들이다. 다음은 이 곡의 가사. 많은 밴드 음악들이 그렇듯 이 곡의 뮤비 역시 가사와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니.. 2013. 8. 8.
제리케이 마왕과 제리케이 이야기 제리케이의 마왕. 사직서, we made us와 함께 가장 인상깊게 들은 제리케이의 노래다. 제리케이의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고. 이 곡의 소재는 당연히 슈베르트의 마왕이다. 훅 부분에서 잘 드러난다. 아빠, 마왕이 날 따라와요 당신이 한 짓을 다 아나 봐요 심판의 시간이 다가와요 아빠, 마왕이 날 따라와요 아, 마왕이 날 따라와요 당신이 한 짓을 다 아나 봐요 심판의 시간이 다가와요 아빠, 마왕이 날 따라와요 일단 한번 들어보자. 마왕 파트 투도 나왔더랬다. 다음은 마왕 파트 투. 제리케이는 예전부터 약자의 편에서, 소외된 자들의 편에서 가사를 많이 적었는데 마왕 파트 투도 그렇다. 그의 가사를 빌려 말하자면, 이건 TV에선 나오지 않는 얘기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지는 얘기 누군간 입 막으려고 기를 쓰.. 201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