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목1 : 캐나다 생활

캐나다 유학 생활 Take sushi

by KUWRITER 2014. 1. 26.

샬럿타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맛집중의 하나인 다케스시! 다양한 스시와 롤 그리고 한국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이 한국인이셔서 항상 갈 때마다 친절히 맞아주시는 이 곳.





 위치는 샬럿타운의 다운타운! 퀸 스트릿에 위치해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가게 분위기. 처음에 여기 왔을 때 생각한 것 보다 분위기가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랐었다. 적당한 조명과 높은 천장 덕분에 좋은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밑반찬들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미소국도 맛있다.





 그리고..... 다케스시에서 단연 최고의 음식이라 손꼽을 수 있는 회덮밥! 이 곳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은 100이면 100 이 회덮밥의 광팬이다. "다케에 회덮밥 먹으러가자"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친구도 있다.


양도 엄청 많아서 나는 한 번에 다 먹지 못하고 항상 포장해 온다.



그리고 내가 원래부터 좋아하는 메밀소바! 캐나다에서 제대로 된 메밀소바를 먹을 수 있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그 상상이 다케스시에서 이루어졌다. 정말 한국에서 먹던 맛 그대로의 메밀 소바!


늘 한국음식이 그리워질 때마다 찾아오는 다케스시. 한국음식을 외국에서도 별 노력을 들이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게 우리나라의 위상이 이 정도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


다케스시는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을 실망시키지 않지만, 회덮밥은 정말 최고다! 다케를 간다면 꼭 맛보아야 하는 음식! 조만간 또 가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