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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1 : 캐나다 생활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칸다스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25.

  몬트리올에는 all you can eat 형태의 음식점이 꽤 있는데요, 이 음식점은 한국의 뷔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생캐서린 거리에 있는 KANDA SUSHI또한 all you can eat 형태의 스시바에요. 뷔페와 살짝 다른 점은, 만들어져 있는 음식을 우리가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종이에 주문을 해서 주면 만들어 오는 식이에요.



 엄청난 기대를 안고 들어간 칸다스시! 테이블 셋팅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바로 이게 주문서랍니다. 네모칸 안에 먹고싶은 만큼 숫자를 써서 웨이터에게 주면 별로 오래 걸리지 않고 음식을 요리해서 가져다 주더라구요. 다만 남기면 피스당 1달러의 벌금이 있으니 오바해서 시키시면 안되겠죠?

 연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연어 많이 시키고 팟타이랑 새우랑 등등 시켰더니 이렇게 푸짐한 한 상이 되었어요! 사실 엄청 많이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고 새우 몇개 더 시켜서 먹으니까 배불러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후회되네요.

 스시바는 오픈키친이라 이렇게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저녁에 갔더니 택스포함 27달러정도 나왔네요. 싸진 않은 가격이죠? 많이 드시는 분들이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두고두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번엔 배를 비워서 한번 더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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