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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백5

캐나다 퀘백 호스텔 Auberge internationale de québec 퀘벡 여행을 하면서 머물렀던 호스텔 auberge internationale de québec 을 소개합니다! 퀘벡 기차역에 도착해서 이 곳을 찾는다고 캐리어 낑낑 끌면서 고생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실 지도상으로는 20분밖에 떨어지지 않은 거리지만, 가는 길에 위치한 많은 힐들 때문에..... 찾아가기가 쉽지만은 않았어요. 그치만 친절한 퀘벡사람들!!!!! 지도 들고 갸우뚱하고 있으니까 다들 다가와서 어디 찾냐고 도와주더라구요. 역시 대도시를 여행할때와는 다르게 작은 도시를 여행하면 사람들의 인심이 폭발한다니까요~ 호스텔 체크인/아웃 하는 로비입니다! 사실 시설이 엄-청나게 신식이고 좋은 건 아니지만, 뭔가 옛날의 고풍스러운 느낌? 을 느낄 수 있었어요. 체크인을 하고 카드키를 받아 계단으로 올.. 2014. 1. 16.
캐나다 퀘백 여행 Place Royale, Notre-dame des victoires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그 지역마다 유명한 성당이 꼭 하나씩 있는데, 캐나다 퀘벡과 몬트리올도 아름다운 위용을 자랑하는 성당을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퀘벡에 있는 성당은 승리의 노트르담 성당 입니다! 루아얄 광장(Place Royale)에 위치하고 있고 성벽으로 둘러싸인 올드퀘벡 안 쪽, 샤토 프랑트낙 호텔 근처에 있어요. 루아얄 광장의 모습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루아얄 광장과 노트르담 성당의 모습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하고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Catch me if you can 에 등장했었답니다!!!! 사실 전 이 영화를 고등학생 때 쯤 본 기억이 있는데, 퀘벡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노트르담 성당이 등장했다길래 퀘벡 오는 길에 버스 안에서 다시 한 .. 2014. 1. 15.
캐나다 퀘백 여행 LIBRAIRIE PANTOUTE 저는 여행을 할 때 마다, 꼭 그 곳의 서점을 들리는 편이에요. 그 나라의 언어로 가득한 책들을 보며 이국적인 환경에 자발적으로 빠질 수도 있고 제가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어떤 모습으로 출판되어 있나를 확인하면 그렇게 기분이 신기하더라구요! 올드퀘벡 생장거리를 지나다가 서점이 있길래 들어가봤어요. 막 신년을 맞이하는 12월 연말이라 그런지 우리가 다이어리라고 부르는 agenda들이 한 쪽 코너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불어를 쓰는 퀘벡이라 다이어리에도 불어로 적혀있더라구요. 몬트리올에서 불어로 적힌 다이어리를 사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여서 이 곳에서 사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 휴일때문에 몬트리올의 서점이 다 문을 닫아서 결국 못샀거든요. 퀘벡에서 살걸! 하고 진짜 후회 많이 했어요. 제가 제일 최근에 읽.. 2014. 1. 15.
캐나다 퀘벡 스타벅스 퀘벡은 모든 건물들이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벽돌 건물입니다. 이 아기자기한 벽돌 건물의 극치를 볼 수 있는 곳이 Grande-Allee 거리입니다. 개인 적으로 퀘벡시티 내에서 가장 좋아했던 곳이기도 해요. 이 거리를 따라 늘어진 건물들은 정말 하나같이 다 예뻤고 이국적이였습니다. 그랑데알리거리 포스팅은 다음 번에 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그랑데알리 거리에 있는 스타벅스를 포스팅합니다! 낮에 grande-allee 거리를 지나가다가 발견한 스타벅스. 이 때는 갈 곳이 있었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돌아섰습니다. 우리나라의 인사동에 가면 스타벅스의 간판이 "스타벅스커피" 라고 되어있는 것 처럼, 이 스타벅스도 불어로 표현이 되어 있네요. "CAFE STARBUCKS COFFEE" 라구요. 밤에 다시 찾아온 스타벅.. 2014. 1. 5.
캐나다 퀘벡 여행 구 항구 전통시장 크리스마스를 끼고 약 일주일간, 캐나다 안의 쁘띠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벡시티와 몬트리올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퀘벡은 퀘벡시티를 말하는 거에요. 퀘벡 주 라는 큰 주 안에 퀘벡시티랑 몬트리올이 있거든요. 마치 뉴욕 주 안에 있는 뉴욕시티와 같은 개념입니다. 퀘벡 주 안에 가장 유명한 두 도시 퀘벡시티와 몬트리올이 있는데, 주도는 몬트리올 입니다. 두 도시는 버스로 3시간 정도 거리 떨어져있구요, 이 정도면 매우 가깝다고 할 수 있죠. 두 도시는 정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퀘벡시티는 말 그대로 쁘띠 프랑스에요. 유럽을 가져다 놓은 듯한 고풍스러운 모습이거든요. 몬트리올은 정말 대도시입니다. 물론 올드몬트리올이라고 옛날 몬트리올의 모습을 살려놓은 곳을 가면 퀘벡시티같은 복고 유럽.. 201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