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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2 : 일본 드라마

드라마 추천 밤비노 (200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2. 23.

고향의 작은 경양식점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던 반(마츠모토 준)은 사장님의 소개로 바카나레라는 큰 가게를 소개받고 일하기 위해 찾아가게 된다나름 자신의 요리에 자신이 있던 반은 자신만만하게 바카나레로 향하지만 고향의 작은 경양식점에 익숙해있던 터라 큰 규모의 바카나레의 속도에 뒤처지게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려는 반과 그를 둘러싼 바카나레의 사람들..


음식 관련 일드를 하나도 안 썼네요! 이번 드라마는 밤비노입니다. 이탈리아 음식을 주제로 한 반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반은 요리사로 등장하구요, 밤비노란 것도 이태리어라고 하네요. 가게 이름인 바카나레도 이태리어입니다. 사람 엄청 많네요 흐아

요리드라마를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요리 드라마를 보면 항상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만드는 사람이 즐겁게 만들어야 먹는 사람도 즐겁게 먹을 수 있다는 뻔한 말도 첨가할 수 있구요!

반이 그만 둔다 아니다로 내기하는 사람들ㅋㅋㅋ 이렇게 보니 얄밉네요. 대부분이 금방 그만둔다에 투표하는 반면, 느끼하게 생긴 홀서버 한명만 계속 한다에 투표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이 정도 시련은 있어야죵ㅋㅋ 비 정도는 내려줘야되고, 한번씩 넘어져야 되고 주변 사람들은 쿨하게 지나가공ㅋㅋ 사실 커다란 음식점에 적응하려면 나름의 끈기와 노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드라마는 좀 심하다 싶네요. 그치만 그래서인지 나름 빨리 적응하는 반입니다.

이등병 빨리 적응시키려고 빡세게 시키는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호호

주인공이 겪는 시련2.. 요리 드라마니 손 다치는게 제일 무난한 설정같네용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주인공이 겪는 시련3... 접시 한번 깨주고! 주방 캡쳐 사진을 보니 진짜 식당이 크긴 하네요. 이런 곳에서 일하면 재밌을 듯

주인공이 노력하는 모습도 나와야죠. 사실 이 남자배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딱히 와닿진 않네요..

여자후배들이랑 밥 먹을때나 생각나는 파스타지만, 여기서는 꽤 맛있게 나와요. 요리 드라마라 당연한거겠지만 밤에 보면 꽤나 괴로울듯합니다 ㅋㅋ

마츠모토 준이 나오는 드라마 대표작으로는 너는 펫이 있겠네요. 그냥 그런 뻔한 이미지의 드라마입니다.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괜찮을 듯 하네요. 자수성가 컨셉의 전형적인 일드 타입의 드라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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