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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1 : 캐나다 생활

중국식뷔페 Diplomat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4. 9.

뉴브런즈윅 프레드릭턴에 있는 차이니즈 뷔페 디플로맷을 소개합니다!


사실 캐나다에서 중국음식을 먹은 적은 몇 번 없는데요, 이 날은 디플로맷이라는 굉장히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다고 들어서 친구들과 함께 갔어요! 9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갔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도착하니까 입구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예약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규모의 인원이 가실거면 꼬옥 예약을 하시는게 좋아요! 특히나 주말이나 금요일 저녁같은 경우는 더더욱이요.

디플로맷에서는 음식을 시켜먹을수도 있고 뷔페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킹크랩이 있다는 말에 저희는 뷔페로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위는 뷔페에 있는 디저트 코너에요 .오른쪽에 피넛파이랑 이것저것 더 많이 있었는데 전부다 너무 달아서 많이는 못먹었어요!

오늘의 주인공 킹크랩! 킹크랩만 한 세네접시 먹고 온 것 같아요. 한국으로 치면 대게랑 똑같은 것 같은데 살을 발려먹는게 귀찮긴 했지만 살이 통통하게 차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쪽은 이제 중국음식 코너에요. 홍합, 치킨볼, 칠리새우 등등등 캐내디안-차이니즈 음식이 대부분이였는데 맵고 짜더라구요.... 특히나 저는 접해보지 못한 중극음식은 먹기가 좀 꺼려져서 칠리새우같이 많이 먹어 본 요리만 먹었어요. 친구는 그래도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맵고 짜다고 한 건 같았지만요!

이쪽은 샐러드와 과일들이 있는 코너에요! 샐러드도 드레싱이 짜서... 그냥 생 야채만 퍼다가 먹었어요. 칠리새우도 생 칵테일새우에 칠리새우에있는 야채들 건져다가 섞어 먹었구요. 너무 짜서 많이는 못 먹을 정도로 짰어요...

저희는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 택스 포함 팁 포함 1인당 30불씩 내고 왔어요. 킹크랩은 많이 먹어서 만족하긴 했지만 다른 음식들은 짜고 맵고... 사실 30불은 음식의 질에 비해 너무 비싸다고 느꼈어요 다들. 차라리 음식을 시키는게 나을 걸 그랬나봐요.

디플로맷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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