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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1 : 캐나다 생활71

캐나다 프레드릭턴 맛집 HILLTOP 힐탑 한국의 고등학교에나 있을법 한 봄방학이 캐나다 대학교들엔 Reading week, Spring break, March break 등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있어요! 기간은 학교마다 다른데 제가 다니는 학교는 2월 셋째주가 브레이크라 옆동네 프레드릭턴으로 놀러갔다 왔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프레드릭턴에 있는 레스토랑을 역시나 이번에도 많이 갔다왔는데요 그 중에서 젤 좋았던 힐탑!!!!!!!!!!!! 입니다 힐탑은 스테이크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였는데, 분위기는 약간 펍과 레스토랑의 중간정도 분위기였어요. 친구랑 힐탑 들어오자마자 한 말이, 미국에서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펍 같은 분위기같다는 거였어요. 노래가 약간 올드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였답니당! 벽에 이런 장식을 해놓아.. 2014. 3. 2.
캐나다 햄버거 가게 A&W 북미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서민음식 햄버거! 저는 캐나다와서 햄버거의 세계의 눈을 떴답니다.... 어마어마한 칼로리 생각에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먹을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 캐나다의 햄버거들... 그 중에서 저는 A&W를 제일 좋아해요! 캐나다에 제일 먼저 와서 먹은 음식이 바로 A&W의 엉클버거였는데... 떠날때가 성큼성큼 다가와서 그런지 처음에 갔던 곳들을 다시 가고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다녀왔어요. A&W의 버거이름은 신기하게도 마마버거 파파버거 엉클버거 틴틴버거 이런식이에요. 처음에 보고 앗 뭐지 그랬는데 계속 보니 정감가고 좋은 이름들 같아요. .. .... .... 여튼! 버거 가격은 3달러 후반에서 4달러 후반정도 되는데 감자튀김과 음료를 콤보로 추가하면 9달러정도 된답니다! 사.. 2014. 3. 1.
카페 티모시 timothy's 저의 페이보릿 중의 하나인 캐나다 카페 Timothy's!!!!!!!!!! 아 정말 캐나다엔 완소 프렌차이즈 카페가 너무너무 많아요.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라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들이라 더 좋구요. Timothy's 의 매장 풍경이에요! 제가 간 티모시는 좀 더 아늑한 느낌이라 이렇게 세련된 매장이 있는지 몰랐네요 :) 제가 티모시를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fair trade 커피를 구비해 놓고 있기 때문에요! 아메리카노보다 블랙커피를 훨~씬 많이 마시는 캐나다 사람들의 특성상 카페마다 블랙커피가 종류가 엄청 많은데, 티모시에는 fair trade 커피도 있더라구요! 그거 덕분에 티모시에 대한 인상이 더더 좋아졌죠. 카페모카와 티더블더블을 마시면서 티모시에서 보내는 시간들은 정말 꿀같은 시간이에.. 2014. 2. 28.
캐나다 하우스밀 Papa Joe's 캐나다, 미국 쪽 북미지역의 집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papajoe's를 소개합니다! 한국에서는 집밥 이라고 하면 쌀과 국과 반찬들을 생각하지만.. 캐나다의 집밥은 플레이트 하나 위에 샐러드, 고기 등등 이것저것 한꺼번에 담은 모양이에요. 저는 캐나다에 온 지 그리 오래 되지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이 곳에 오래 산 친구말에 의하면 파파조스가 캐나다 하우스밀의 진수라고 하더라구요. 으악....... 외부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와버렸네요. 외부 사진으로만 봐서는 되게 허름한 곳인 줄 알았는데 안에 들어가니까 꽤 괜찮더라구요. 아늑한 느낌이였어요. 웨이터들도 프리하게 옷을 입고 있어서 그냥 엄마가 와서 주문 받는 느낌! pork with gravy and steamed vegetables, mediter.. 2014. 2. 23.
캐나다 charlottetown pub : GAHAN HOUSE GAHAN house 포스팅을 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pub이라..... 두 번째 포스팅이여도 다들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 가한 하우스는 하우스맥주가 진리랍니다. 정말 맛있는 맥주들을 택스 포함 5.5달러 정도면 마실 수 있어서 친구들이랑 자주 와서 맥주 한 잔 시켜놓고 오랫동안 얘기하고 가고 그랬어요. 우리나라는 술집! 하면 죽어라 술마시는 분위기지만, 여기는 사실 카페와 펍의 차이를 잘 모르겠을 정도로 사람들이 맥주 한 잔 시켜놓고 오랫동안 얘기하다 가고 그런답니다. 가한 하우스에 가!장! 인기있는 하우스 맥주는 바로 Sir John A's라는 왼쪽에서 두번째 있는 저 맥주에요. 위 버틀들은 다 테이크 아웃용이라 저렇게 담아진거고, 매장에서 마실때는 유리컵에 따라준.. 2014. 2. 22.
세컨컵 second cup 많고 많은 캐나다의 카페 중에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세컨컵!!!!!!! 아쉽게도 제가 있는 지역엔 세컨컵이 없어서 몬트리올 여행갔을 때나 옆 동네 놀러갔을 때 죽어라 갔던 세컨 컵이에요. 세컨컵은 핫쵸콜렛으로 정말 유명하죠. 팀홀튼이 어느 매장이나 다 똑같이 생긴 것처럼 세컨컵도 다 똑같이 생겼어요 위의 매장처럼요. 공항에서도 길거리에서도 팀홀튼만큼은 아니지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세컨컵입니다. 이 컵은 스몰 사이즈 컵이에요. 되게 귀엽죠~ 옆 동네 놀러갔을 때 세컨컵에 가서, 제일 유명한 핫초콜렛을 마셨어요. 스몰말고 미듐사이즈로 시켰더니 크기가 확 커지더라구요. 캐나다에 갔으면 세컨컵을 꼬옥 가셔야해요..! 세컨컵 매장 분위기에요. 이땐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가해 보이네요. 와이파이도 .. 2014. 2. 21.
캐나다 스타벅스 음료특집 한국에서는 일년에 한 두번 갈까말까 했던 스타벅스를... 캐나다에서는 거의 이틀을 멀다하고 가고 있어요. 워낙 한가롭고 평화로운 도시라 한국만큼 할 게 많지 않아서 사람들 구경도 할겸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 겸, 포스팅도 할 겸 제 집처럼 드나들고 있답니다. 캐나다 스타벅스에 대해선 사실 포스팅을 한번인가 한 것 같은데요 오늘은 최근에 즐겨 먹었던 감동받은 음료들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 퀘벡 스타벅스에 갔을 땐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팔지 않아서 너무 실망했었는데요...... 제가 사는 곳의 스타벅스에는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퀘벡에서 그린티 프라푸치노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린티 라테는 있는데 프라푸치노는 없다며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던 종업원의 표정을 잊을 수 없을거에요.. 2014. 2. 14.
샬럿타운 맛집 Top Of the Park 샬럿타운에 있는 너무도 괜찮은 뷔페 Top of The Park를 소개합니다!샬럿타운에는 Redshores라는 경마장 겸 카지노가 있는데요, 그 곳 2층에는 굉장히 분위기가 좋은 뷔페가 있답니다! 주말이면 이렇게 테이블마다 사람이 꽉 차서 웨이팅을 가끔 하기도 할 정도에요. 다행히 이날은 제일 좋은 창가쪽 자리가 비어있어서 그 곳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주말 점심에 가면 택스 불포함 15달러 조금 넘는데, 한국의 뷔페와 달리 고기가 정말 후하게 많은 캐나다라.... 정말 많은 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답니다. 음식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다들 하나같이 너무 맛있고 입에 잘맞아서 오랜만에 과식을 하고 왔어요!그리고 이 뷔페의 가장 좋은 점은! 밖에서 하는 경마를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거에요.. 2014. 2. 13.
캐나다 맛집 East side mario's 캐나다 맛집 east side mario's 를 소개합니다! 이 곳 캐나다에 있는 많고 많은 프랜차이저 맛집중의 하나인 이스트사이드마리오! 캐나다의 레스토랑이 늘 그렇듯,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를 파는 곳이에요. 내부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답니다. 샹들리에로 장식된 조명이 너무 예뻤어요...! 메뉴가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뭘 시킬까 너무 고민했었지만, 피자와 샐러드 파스타 그리고 칼라마리(calamari) 를 시켰어요!!!!!!! 토마토 스파게티 with goat cheese :) 사실 다 섞어놓으니까 염소치즈가 다 녹아버려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맛있었어요! new yorker 피자. 사실 보스턴 피자의 피자가 너~~~무 맛있었어서, east side mario's 의 피자는 so.. 201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