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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1 : 캐나다 생활71

캐나다 국내선 비행기 west jet 웨스트젯 몬트리올 여행갔다가 다시 pei로 돌아올 때 이용한 비행기 westjet 웨스트젯을 소개합니다! 캐나다는 워낙 땅덩어리도 넓고 도시간 간격이 멀어서 비행기는 거의 필수 교통수단이에요. 버스나 기차도 잘 발달하긴 했지만, 장시간의 버스/기차 이용은 정말 정말 힘들고 노곤하기때문에... 이것저것 기회비용을 잘 따져서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끔은 현명할 때도 있어요! 몬트리올에서 일단 토론토로 가는 국내선이였어요. 비행기가 크지는 않았고 3 3 이렇게 두줄 있더라구요. 기내에요. 역시 이코노미석의 한계...... 저같은 경우는 덩치가 작아서 트레이 내리고 엎드려자면 아주 따악 맞는데 덩치 크신 남자분들은 정말.......... 비행기 타실때마다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늘 그렇듯 있는듯 없는듯한 스.. 2014. 2. 9.
캐나다 맛집 Boston Pizza 보스턴 피자 캐나다 전역에 있는 레스토랑 체인 Boston Pizza!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보스턴피자 라는 가게이름처럼 피자가 맛있음은 말할 것도 없고, 사이드 디쉬가 정말 다양하고 맛있답니다. 왼쪽에 있는건 싼타페 샐러드,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건 타이치킨 바이트 인데요!한국에서 파는 샐러드파스타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싼타페 샐러드 시킨 다음에 스파게티면 사이드로 시켜서 섞어먹었더니 그럴듯한 맛이 나더라구요!!! 역시 커스터마이즈의 나라라니까요 캐나다는~ 타이치킨바이트는 친구가 강추해서 시킨건데, 정.말.맛있었어요. 양에비해 가격이 좀 세긴 하지만(13불 정도)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가 되죠. 스파게티 면 섞고 나서 찍을 걸 그랬나봐요. 진짜 샐러드파스타 저리가라였거든요! 중간중간 섞여있.. 2014. 2. 8.
캐나다 샬럿타운 pub : olde dublin 올드 더블린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펍 olde dublin 을 소개합니다! 올드 더블린은 샬럿타운 다운타운에 위치한 펍이에요. 캐나다는 음주 문화 자체가 우리나라처럼 먹고죽자! 이런게 아니라 맥주 한 잔 시켜놓고 오랫동안 얘기하며 먹는 문화라 곳곳마다 펍이 굉장히 많아요. (먹고 죽자식의 술판은 하우스 파티에서 벌어지죠 보통..) 첫번째 건물은 아니고 두번째 건물이에요! 날 좋은 날 찍으면 이렇게 이쁘게 나오지만.... 지금은 겨울인 관계로 사진처럼 이국적인 풍경은 아니에요. 캐나다의 맥주는 종류가 참 여러가지지만 저는 그 중에 알렉산더 키스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캐내디언은 살짝 센 맛인데 (저는 맥주를 별로 즐기지 않아요.....) 알렉산더 키스는 라이트한 느낌이라 부담없이 즐기기 좋아요. 항상 친구들이랑 가면 .. 2014. 2. 7.
몬트리올 여행 추천 생폴거리 올드 몬트리올에서 노트르담 대 성당을 제외하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Rue Saint Paul, 생폴 거리를 소개합니다- 사실 저는 생폴거리를 걸으면서도 여기가 생폴 거리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었어요. 너무 추워서 사람도 없는데다가 크리스마스라 가게들도 문을 닫아서 살짝 황량한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근데 길을 걷다가 무심코 고개를 들어 표지판을 봤는데 Rue Saint Paul 이라고 적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메인스트릿 답게 부티끄들이 역시 빠질 수 가 없죠. 이 길에 위치한 상점의 대부분은 레스토랑과 부띠크였어요. 하늘에 되게 예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었는데 낮에가서 조명이 켜져 있지 않아 아쉬웠어요. 밤에가면 조명이 켜질테니 더 아름답겠죠. 캐나다 국기와 퀘벡 주기가 같이 걸려있는 .. 2014. 2. 1.
몬트리올 여행 old montreal 마냥 대도시같던 몬트리올의 한켠엔 옛날의 유럽풍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올드 몬트리올이 있어요. 그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바로 윗 사진이 늠름한 위용을 자랑하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 성당입니다. 출입구로 들어가면,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 정말 아름다운 성당 내부를 볼 수 있어요. 평소에 가면 입장료 5달러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는데, 마침 방문한 시간이 미사 시간이라 그냥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치만 미사 시간에 들어가면 사진 촬영은 하지 못한답니다. 그 점이 아쉽긴 해요. 노트르담 대성당뿐만 아니라 다른 건물들 또한 석조건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해요. 개인적으로 너무 예뻤던 이 건물! 이 건물의 정체는 바로 몬트리올 은행이랍니다. 마치 경희대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요.. 2014. 1. 30.
몬트리올 여행 추천 올드포트 올드 몬트리올 근처에 위치한 올드포트. 구 항구를 소개합니다. 옛날부터 강가를 낀 도시들이 내륙의 도시들보다 발달한 것은 누구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몬트리올 물을 끼고있는 도시라 항구도 가지고 있답니다. 올드포트의 전경이에요. 원래는 아래로 물이 흐르고 있어야 하는데, 너-무 추운 겨울이라 다 얼어붙고 그 위에 눈이 살포시 쌓여서 항구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그냥 공원 같달까요? 올드포트 뒤쪽으로 보이는 파머스마켓입니다! 재래시장 같은 건데 시장치고 건물이 엄청나게 웅장하고 멋있죠. 아이스링크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타면서 놀더라구요. 음악도 나오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추운날씨만 아니였다면 저도 타고싶었는데 날씨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추워서 (체감 영하30도) 탈 생각은 꿈도 못 꿨답니다... 2014. 1. 29.
빨간머리 앤의 집 Anne of Green Gables 여러분들이 다 알고 계시는 빨간머리 앤의 작가 몽고메리는 제가 있는 PEI 출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EI는 소설 빨간머리 앤 의 배경이 되었지요. PEI의 주도인 샬럿타운에서 북쪽으로 30분정도 차를 몰고 가면 소설속에 나오는 빨간머리 앤의 집 Anne of Green Gables가 있습니다. 초록지붕을 가진 집이라는 뜻이에요. 그린게이블에 도착하면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지금은 한겨울이라 문을 열진 않았지만요. 굉장히 황량했어요, 사람도 없고 오픈도 되어있지 않구요. 그린게이블의 전체 지도가 나와있습니다. 집 뿐만 아니라 근처의 박물관, 몽고메리가 일했던 우체국, 그리고 그녀가 결혼했던 교회까지! 실제로 한 군데 뭉쳐있습니다. 둘러보기 수월해요. 이곳은 그린게이블 입장 매표소입니다! 사람이.. 2014. 1. 28.
랍스타의 도시, 캐나다 PEI 샬롯타운 제가 있는 캐나다의 PEI는 섬이에요. 캐나다의 동쪽 끝에 붙어있는 가장 작은 주이지만 인구밀도는 가장 높은 곳이에요. 캐나다의 인구가 한국보다 적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이 넓은 땅덩어리에 사는 사람이 3천만을 조금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은 5천만이 넘는데..... 그래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아도 정말 한산하고 여유롭다는 느낌밖에 안들어요. 여튼 PEI는 섬이다 보니, 예상대로 해산물이 풍족한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랍스타가 정말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랍스타를 잡는 곳으로 직~접 탐방을 다녀왔어요. 사실 랍스타 잡는 곳이 앤오브그린게이블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 케번디쉬가면서 들렸죠. 지금은 비수기라 활동하는 배들은 없었고 다 육지 위로 올라와져 있었어요. 여긴 너무나도 추워서 겨울.. 2014. 1. 27.
캐나다 유학 생활 Take sushi 샬럿타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맛집중의 하나인 다케스시! 다양한 스시와 롤 그리고 한국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이 한국인이셔서 항상 갈 때마다 친절히 맞아주시는 이 곳. 위치는 샬럿타운의 다운타운! 퀸 스트릿에 위치해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가게 분위기. 처음에 여기 왔을 때 생각한 것 보다 분위기가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랐었다. 적당한 조명과 높은 천장 덕분에 좋은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밑반찬들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미소국도 맛있다. 그리고..... 다케스시에서 단연 최고의 음식이라 손꼽을 수 있는 회덮밥! 이 곳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은 100이면 100 이 회덮밥의 광팬이다. "다케에 회덮밥 먹으러가자"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친구도 있다. 양도 엄청 많아서 나는 한 번.. 2014. 1. 26.